희생, 집어치우고 당신만 생각하세요.(feat. 나의 아저씨)

우리는 희생이 곧 사랑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을 사랑하는 법은 모르죠. 누가 누구를 위해 희생을 하나요? 희생하지 마세요. 뻔뻔하게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부터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꾸나입니다.

나의 아저씨 드라마 보셨나요?

워낙 티브이를 챙겨 보지 않는 스타일이라. 뒤늦게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어 정주행 했던 드라마입니다. 인생에 정답이 있겠냐마는 어느 정도 나침반이 되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는 너무 희생을 하곤 합니다.

누구를 위한 희생인지 잘 생각해봐야 할 듯합니다.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이뤄 놓은 것은 없고, 희생이라고 포장하고 싶으신가요?

누구를 위한 희생일까요? 가족일까요? 그럼 가족에게 말해보세요. 내가 너희를 위해 희생했다고. 가족이 좋아할까요?

드라마에서의 표현으로 '거지 같은 인생의 자기 합리화'일뿐입니다.

자녀에게 강요하지 않을 인생을 본인이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당신부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희생이라는 단어는 집어치우세요.

뻔뻔하게 당신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