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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동기부여

잘 하고 있는 걸까?

by 꾸나꾸나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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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나입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도 잘난 사람, 훌륭한 사람, 잘 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각 종 SNS에서 볼 수 있는 타인의 삶은 우리를 위축시키곤 합니다.

'누구는 주식으로 누구는 비트코인으로 대박이 났다'는 소문을 가만히 잘 살고 있는 우리를 '벼락 거지'로 만들곤 합니다.

가만히 있다가는 가마니가 되는 세상, 뭐라도 시작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우리 뇌를 자극합니다. 퇴근 후 독서하기, 강의 듣기, 전자책 구입해서 읽어보기 등 뭐라도 해야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 alfcermed, 출처 Pixabay

 

 

타인의 최고의 순간과 나의 평범한 일상을 비교하지 말자.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자



SNS의 함정

각 종 SNS를 보게 되면 타인의 삶을 쉽게 접하게 됩니다. 나와 타인 모두가 SNS에는 최고의 순간 또는 좋은 순간들을 올립니다. 우리는 그런 타인의 최고의 순간과 현재 평균치의 삶을 비교합니다. 현재 나의 삶이 최고더라도, 타인의 최고의 순간이 더 빛나 보입니다. 같은 떡도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이는 심리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SNS를 모두 그만 두지 못합니다. SNS를 하지 않으면 트랜드한 뭔가를 놓치는 기분이 듭니다. 남보다 뒤쳐지는 기분, 나만 홀로 떨어져 있는 기분말입니다.

SNS의 함정에 빠진 겁니다.

 

 

SNS에 대한 역습

그럼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SNS의 함정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바로 SNS를 역이용해야 합니다. SNS에 나를 발전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이용하여야 합니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 하지 말고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는 그러한 환경을 구축해야합니다.

SNS를 기록의 장으로 이용하거나, 나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 서로 같은 노력들로 동기부여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야합니다.

사실 당신은 잘 하고 있습니다.

© hckmstrrahul, 출처 Unsplash

 

맞습니다. 사실 당신은 누구보다 잘 하고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는 것만 빼고요.

당신의 평범한 일상이 있기까지는 엄청난 절제와 통제와 자기 관리와 그동안의 성장이 있어 가능한 것입니다.

당신의 평범한 일상은 누군가에게는 뼈를 깎는 고통과 인내, 비용이 수반 되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는 감사. 식사를 할 수 있는 지붕 있는 집. 늘 써 오던 수저까지도.

나를 위해 돌아가고 있는 냉장고. 내가 서 있을 수 있는 내 다리의 힘과, 작은 공간.

우리는 어쩌면 말끔히 차려 입은 완벽한 정장속에서

옷이 구겨질까 걱정하는 삶을 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나의 현재와 미래를 걱정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당연한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온전한 정신에 또한 감사합니다.

당연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그 당연것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의 내면의 생각들이

당신의 외면을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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