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관성의법칙'을 이해하라

 

과학에서 말하는 '관성의 법칙'이 우리의 인생에도 적용이 됩니다. 우리의 습관 그리고 중독 모두 관성의 법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이를 이해하셔야 삶의 방향을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꾸나입니다.

 

루틴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루틴 (routine)
명사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명령. 프로그램의 일부 혹은 전부를 이르는 경우에 쓴다. -네이버-

 

 

 

우리는 루틴을 습관이라는 단어로 많이들 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루틴이 어떻게 프로그램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은 달라집니다. 좋은 루틴도 있을 것이고 나쁜 루틴도 있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위해 꾸준히 무언가를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은 쉬운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꾸준함이 습관, 루틴이 된다면 우리는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 될 것입니다.

 

꾸준함이 어렵지만 우리는 여기에도 관성이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benkarpinski, 출처 Unsplash

 

 

관성의 법칙
관성 (慣性)
물체가 밖의 힘을 받지 않는 한 정지 또는 등속도 운동의 상태를 지속하려는 성질. 보통 질량이 클수록 물체의 관성이 크다. - 네이버-

 

우리 인생에도 관성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우리는 늘 하던 대로 하려는 경향이 바로 그것입니다. 관성의 크기는 모두 다르겠지만, 관성의 법칙은 분명 우리 인생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어제처럼 하려는 습관 바로 인생에 있어 관성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다보면 관성이 생겨 노력들이 매일매일 이어지곤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나태함과 일탈이 들어오는 날이 있습니다.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나태함과 일탈 또한 관성의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관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금연을 어렵게 지속하던 사람이 어쩌다가 담배 한 대를 피우게 되면, 다시 흡연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관성의 힘으로 목표를 위해 달리디가 휴식이 필요한 경우에도 큰 일탈을 통한 휴식을 경계해야 합니다. 재충전을 위한 휴식으로 기존 노력의 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큰 일탈로 새로운 관성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 aaronburden, 출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