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의 함정

자기계발, 동기부여 컨텐츠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바로 자기계발, 동기부여 컨텐츠. 어떻게 소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 의미의 전달보다는 제 의식의 흐름을 제 자신에 하는 글로,

평어체, 구어체로 적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건지, 내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한다. 하지만 정답은 과연 존재하는가?

100개의 인생이 존재 한다면 100개 이상의 삶의 목적이 존재 할 것이다.

각자가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서 모두가 열심히, 처절히 하루 하루를 버티거나 나아가거나, 무너지거나 한다.

각자 원하는 삶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나 과정이 현재 모습일 것이다.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주변 사람을 보면, 나도 저사람처럼 그냥 편하게 살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그사람 역시 처절히 자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성장에 목말라 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고, 원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들이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성장하게 할 수도 있지만, 힘들게도 한다.

결핍을 해소하고 싶은 욕구. 지금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을 지우기 위해 성장하고자 한다.

이러한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 동기부여에 대한 탐닉,

이러한 생각 역시 중독될 수 있다.

중독이라고 하면 도파민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도파민은 우리에 '더 더 더'를 외친다.

책을 사서 읽고 정보를 공유하는 영상을 보고, 나보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을 찾고,

하지만 그 끝은 큰 변화는 없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이라는 착각의 달콤함에 빠져든다.

거짓 성취감에 빠지면 안 된다.

동기부여,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에 빠져 자기가 정확기 뭘 원하는지도 모른데. 그냥 열심히 살면 안 된다.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도서, 영상들로 자신의 뇌에 도파민을 뿌려서는 안된다.

직접 받아드리고, 경험하거나 몸소 체득하여. 자신만의 삶 컨텐츠를 생산해야 한다.

다시말해 자신의 무의식, 행동, 생활, 습관에 영향이 가야 한다.